지금까지 31년 중 가장 치열하지만 가장 기쁘고 즐겁게 보낸 연수

2018. 1. 13

마음수련이라 하여 마음을 편히 쉴 수 있겠구나… (몸도)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너무나 치열한 연수였다. 지금까지 31년 중 가장…ㅜㅜ 하지만 가장 기쁘고 즐겁게 보낸 연수이기도 하다. 내 마음 안에 쌓아둔 그 어마어마한 무게의 정체를 알았을 때 머리를 팅~하고 맞은 느낌이었다.
내 삶을 전면적으로 뒤집어엎고 ‘벌거숭이’가 된 기분. 근데 기분이 참 좋았다. 히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기한 경험이고, 마음이 수련이 된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마음을 고무장갑처럼 뒤집어 빡빡 때를 빤 듯 속이 시원하고 가볍다. 더 알고 싶은 마음의 내밀한 비밀들을 향해 가보고 싶다. 겉으로 드러난 내 마음의 실체… 하하하!!
연수 진행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참 감사합니다!

– 서울 허00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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