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보내는 위로와 칭찬
방학 중 학교와 집에서 벗어나 쉬고 싶어 왔습니다.
버리기를 통해 미움과 원망의 마음이
측은함과 사랑의 마음으로 바뀌는 장면이 좋았습니다.
사진에 발목이 잡혀 무기력하고 소심한 마음으로 힘들어 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나를 많이 다독거려 주었습니다.
뭔가를 (무엇이라도) 시작할 수 있는 기력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인정 욕구, 소심함, 따분함, 슬픔, 버럭
모두 이제 웃으며 놓아주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연수에 열심히 참여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인생 후루꾸, 대충, 건성으로 피곤해, 쉬고싶어”만 외치던 나에게
자책 대신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위로하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 활기찬 나로 거듭나기로 함을 감사하며…
2025년 8월 대전 ㅇㅇ고 행정실장 조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