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힘

2025. 8. 25

돌아보니 나는 나만의 성을 꽤 높이 쌓고 살았던 것 같다.
57년간 내가 가진 아픔이나 상처를 돌보지 않았다.
그 상처가 가득한 방을 이제야 열어 보고 놀라고 힘들었다.
이제야 청소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 이후와 이전의 나는 많은 변화,
어쩌면 전혀 다른 나로 변모할지도 모르겠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마음으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보듬을 수 있는 힘이 커졌다.
아름다운 사람 본연의 나로서 행복한 사람이 될거다.

한 주 동안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환경에 살짝 실망했지만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서 다 잊고
참된 나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5년 8월 인천 ㅇㅇ초 교사 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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