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알게 되었어요, 내 마음이 뭔지, 왜 이렇게 화를 저장해 놓고 있는지.

2025. 8. 15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제 얘기를 들어 주시고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고
다 아무것도 아닌 허상이라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명상은 제 관심 밖의 세계였습니다.
그냥 용기를 내어 이 곳까지 와 봤습니다.
제가 살아 온 삶을 돌아보고 감정들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온갖 분노와 화로 덮인 인생이었습니다.
제 자신이 한심하고 가족 특히 제 아내에게 미안했습니다.
이제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이 뭔지 왜 이렇게 화를 저장해 놓고 있는지.
이제 그걸 빼야겠습니다.
지금도 또 눈물이 나네요.
모든 연수 관계자분들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정말 잘 하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어디에 가도 이 연수 강력 추천 입소문 내고 다닐게요.

PS.저도 제 닉네임을 ‘괜찮아’로 쓰고 다닐 생각입니다.

2025년 8월 서울 ㅇㅇ중 강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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