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내내 배려받고 사랑받았다는 느낌
어느 연수에 가든 감화를 주고 감동을 주는 분을 한 두명 만나기는 합니다만
이렇게 ‘집단적으로’ 감동을 선사한 연수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보이는 곳에서 애쓰시는 분께도 당연히 감사하고
보이지 않게 연수를 설계하고 역할을 맡고 성심성의를 다해 연수를 진행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4박5일 내내 배려받고 사랑받았다는 느낌에 어제 잠들기 전에
감사와 행복으로 마음이 가득 찼었습니다.
좋은 것을 나누고 싶은 선생님들의 여러 프로그램과 소모임을 통해
세심하고 체계있게 운영해주셔서 보다 뜻깊은 명상 관정이 된 것 가습니다.
이 연수를 통해 저 자신을 좀 더 알게 되었고 저의 업을 버림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입장도 조금은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나는 항상 가장 행복한 곳에 있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계속 행복한 자리에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기쁘고 앞으로의 제 삶이 기대가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서도 계속 명상하겠습니다.
더 맑아진 마음으로 또 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서울 ㅇㅇ초 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