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하나조차도 온 마음으로 우주마음을 담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 6. 16

문득 눈에 들어온 내부메일을 보자마자 한 번 가보자 하고 신청했다. 매달 3주째 토요일에 있는 특강과 일요일마다 듣는 인문학 강의를 뒤로하고 선택한 마음빼기 명상, 또 하나의 명상도구를 얻었다. 라고 생각하기에는 왠지 아쉽다.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매우 강력한 명상법,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은 방법이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좋고 프로그램이 참 짜임새 있고 진지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답게. 나답게. 나로서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하는 나! 나에게 주신 소명을 무엇일까? 찾고 또 찾지만 답이 쉬이 오지 않았다. 어쩌면 이 명상법을 통해 그것이 가능할지도 몰라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 발 뒤로 물러나는 마음도 있다. 이 마음을 빼면… 준비하고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들의 정성과 사랑의 손길과 눈길 마음길에 연결된 감사함. 간식하나조차도 온 마음으로 우주마음을 담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박3일 연수, ‘명상,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생활교육연수’ 2기 참가자 김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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