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것에도 걸리지 않는 자유로운 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19. 6. 16

내가 진짜라고 착각했던 열등감과 수치심이 가득했던 나는 진짜 나가 아니었네요. 내가 살아오면서 찍었던 사진의 결과라니 뭔가 희망이 보입니다. 내 속의 사진을 모두 없애면 진짜 나와 만나게 되고 그러면 나는 노랑나비처럼 자유롭게 세상을 살아가겠네요.
빼기를 하면서 들여다 본 나의 가짜 세상은 슬프고 어둡고 억울하네요. 세상을 원망하고 신에게 억울하다고 소리쳤어요. 그것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바라는 외침의 몸부림이었겠지요? 그 모든 것을 없애고 싶은데 없앨 수 있는 방법, 빼기가 있다니 놀랍고 기쁩니다.
누구나 소중한 존재로서 인정받고 싶어 하지요. 세상의 그런 인정도 사실 무의미하지요. 우린 그 자체로 특별한 존재니까요. 그 어떤 것에도 걸리지 않는 자유로운 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훌륭한 연수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박3일 연수, ‘명상,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생활교육연수’ 2기 참가자 김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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