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환하게 맞아준 꽃에게도 감사하다

2020. 1. 27

‘나’ 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나를 돌아보며 언제나 한결같이 평화롭고 고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영혼, 우주, 참나 등과 같은 단어에 끌려 책도 읽고 종교적인 말씀에도 귀 기울였다. 이제는 명상을 해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연수를 신청했다. 결론은 ‘잘했군!’ 이다.

본성, 참나, 우주와의 합일은 아니더라도 좀 더 나를 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에 만난 마음빼기 명상을 만들고 돕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4단계를 접하며 좀 더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듦에도 감사하다. 연수를 받는 내내 나를 환하게 맞아준 꽃에게도 감사하다. 내 옆에 있던 짝꿍도, 같이 모여 마음을 나눈 방모임 선생님들도 감사하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나답게 살다 세상과 소통하다」 겨울방학 교원직무연수 참가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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