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스로에 대한 뿌리 깊은 감정의 적군들을 퇴치해보고 싶었다
참가 목적이 50대가 되면서 체력저하, 우울감, 신체 변화, 자신감 상실, 대인 관계에 대한 어려움과 두려움, 감정 조절 능력 저하 등을 겪으면서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 불신, 슬픔, 분노 등이 많아 내 스스로에 대한 뿌리 깊은 감정의 적군들을 퇴치해보고 싶었다. 체험 내용으로서는 과거에 박혀있던 ‘내 사진(틀)’이 차츰 제거되면서 어리석게 끌려 다니고 있었구나 하는 점들을 또렷이 알아가게 되었다. 마음이 점점 후련하고 편안해져 갔다. 이제는 감사와 기쁨과 평화를 채워보련다. 강의 내용도 즐겁고 기쁘고 담백해져 가는 지향점을 제시해주셔서 크게 웃고 나를 떠나보내고 참가 목적이 대부분 해결되어가는 경험을 ‘빼기’와 더불어 해가고 있다. 강사님들의 표정이 밝고 건강하고 젊으셨다. 비결이 있음을 알았다. 댄스와 필라테스와 걷기 명상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소중한 경험이자 축복이자 감사합니다. 한의원까지 안내해주신 배려에 더욱 감사드린다.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연금보다는 근육이 우선이다!’ 라는 명언도 들어 앞으로의 신조로 살겠다. 또한 그 분들의 의료봉사에서 시작하셨다니 더욱 감동이었다. 도움 선생님의 끊임없는 보살핌에 너무 감사드린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제 방 짝꿍선생님도 나이 들어 만나게 된 또 한 분의 선물이셨다. 이곳의 평화와 양보와 봉사, 배려, 미소 등이 천국과 다름 아니다. 좀 더 기부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으신 분들, 인생의 실패자로 여기시는 분들, 자살까지 생각하는 극단적 감정 소유자, 일탈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무료(기부)로 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해주심도 건의 드려본다. 환경을 함께 하는 세상에 이로운 명상수련센터 만세!
– 명상, 나를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다(7박8일) 겨울 직무연수 참가자 박OO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