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빼기는 생각이 많고 회상을 잘하는 내게 도움이 되는 과정이었다

2019. 6. 16

근래 명상에 관심이 생겨 명상법을 구체적으로 배워보고 싶어 참가를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방법이 낯설었지만 계속 마음빼기를 하다 보니 내 마음 속에 많은 것이 쌓여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부터 하나하나 빼가다 보니 어쩌면 별 거 아니었을 일이겠다는 생각이 들며 담담해짐을 느낄 수도 있었다. 마음 수련의 명상방법의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마음 빼기는 생각이 많고 회상을 잘하는 내게 도움이 되는 과정이었다. 내가 평소 막연하게 생각하던 명상법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이었다. 하지만 2박 3일 좋은 분들과 함께 하여 나에게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많은 도움을 주시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신 도우미 분들께 감사드린다.

-2박3일 연수, ‘명상,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생활교육연수’ 2기 참가자 문OO

참가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