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꽉 조이고 있던 코르셋을 벗어 던지고 갑니다

2017. 8. 5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서 점점 더 지치고 힘들어, 내가 하는 말과 행동들이 더 이상 통제되지 않고, 또 그런 나를 보며 괴로워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습니다.
짧은 7박8일 동안의 연수로, 몸을 꽉 조이고 있던 코르셋을 벗어 던지고 갑니다.
제 손으로 한 올 한 올 이어 만든 코르셋을 입고 살면서 어느 순간 그것을 입은 것도 나인데… 내가 입고 있다는 것조차 잊고 살았습니다.
또 내 손으로 다시 입지 않도록 죽고죽고 또 죽어야 함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살겠습니다.
마음수련을 알게 해 준 모든 인연들에 감사하고 코르셋을 한 올 한 올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서울 주00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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