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마음수련 연수 덕분에

2017. 8. 5

2017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할 때쯤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만큼 답답했고, 나의 존재 의미가 무엇인지 회의가 들었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숱한 여행도 이 결핍을 해소시켜 주지 못했던 경험이 떠올라 여행 계획을 선뜻 잡지도 못했다.
그런데 우연히 보게 된 마음수련 연수 공문에 마음이 쏠렸고, 별다른 고민 없이 한 번 해 보자고 마음먹게 되었다.
사실 연수 초반에는 ‘이게 뭔가’ 하는 의구심이 떠올랐고, 내가 과연 1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없었다. 하지만 진심어린 도움님들의 조언과 격려는 그런 나에게 큰 격려와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영양가 있는 특강들 덕분에 초반에 품었던 의구심은 명쾌하게 뚫렸으며, 만족스러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창 피서가 피크인 7월말, 8월초에 나는 영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마음수련 연수 덕분에 올여름 남은 더위가 두렵지 않다. 겨울방학 때, 수련으로 한껏 예뻐진 모습을 뽐내며 이번 수련 동기 선생님들을 다시 만나 반갑게 악수 하는 기대를 품으며 소감문을 마친다.

-부산00여고 최00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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