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연수 신청을 업무메일을 보고 신청한 이유는 이제는 자신을 돌아볼 시기요, 교직에 마무리 단계에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명상이라 생각이 들었다. 연수에서 명상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의외로 간단하였다. 참과 실 > 버리기 > 빼기 > 참마음, 우주마음 조금은 의아한 방법이었다. 너무나 간단하여 신뢰감이 없었으나 생을 되돌아보며 사진 한 장 한 장 버리면서 마음이 후련함 시원함이 생겼다. 총 5회를 하면서 느낀 점은 매회 주제는 비슷하나 깊이와 무게감은 달리 와 닿았다. 믿음이 중요하나 반면 신에 대한 종교적 해석과는 대치되는 면이 있어 좀 더 알아 보아야할 논점이라 생각 든다. 도움 주시는 분들의 진심어린 보살핌과 강사님들의 진솔한 모습에 산 증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점도 있다. 감사하며 명상을 접할 수 있어서 큰 행운이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박3일 연수, ‘명상,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생활교육연수’ 2기 참가자 진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