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빼고 몸은 찌워주는(맛있는 간식) 연수

2018. 8. 16

지금까지 살면서 항상 틀을 만들어 놓고 그 틀 안에 나를 가두고, 주변 사람들도 그 틀 속에 넣으려고 무진 노력한 것 같다. 그 틀 속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남편이나 자식들 학생들 때문에 상처받고 상처주고…… 시간이 가도 바뀌지 않음에 스스로 포기해가고 있었던 것이 현재 상태. 나를 돌아보고 마음빼기를 통해 나의 행동들이 되새겨지고 왜 그런 행동과 말들을 했었을까. 그러지 말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자기반성이 되는 시간이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섭섭했었던 일, 짜증났던 일 그런 사진들을 하나하나 없애면서 내 속의 원망이나 미움이나 불안 등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다. 마음을 빼고 몸은 찌워주는(맛있는 간식) 연수 감사했습니다.

– 내면의 성장을 위한 행복한 명상 여행(1박2일) 2기 참가자 김00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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