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참나’를 알게 되어 좋았다. 인간과 우주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니 기존에 갖고 있던 행복에 대한 개념 방법이 체계가 잡혀 완성된 느낌이다. 두루뭉술하게 어설프게 나의 삶을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구름 속에 겉돌던 삶의 정의가 명확해지니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살아갈 수 있겠다. 또한 참으로 감사했다. 우연히 메일을 통해 알게 된 연수가 나의 삶의 방향을 알게 할 만큼 큰 의미의 연수였고 그 기회를 얻게 되어 고마울 따름이다. 강사님과 더불어 여러 스텝선생님들의 봉사 또한 감동이다. 과연 마음에서 우러나와 저렇게 할 수 있는 힘! 학교에서 동료나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일하고 모이지만 뭔가 업무가 주어지거나 누가 봉사해야 할 때 서로 미루고 눈치 보는 경우가 많은데 진심으로 하시는 모습에서 명상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수고해 주신 강사님, 도우미선생님들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 전남 2박3일 연수, ‘명상, 돌아봄과 비움으로 행복을 찾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