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주저하지 않고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0. 1. 27

지난해 가족이 짐으로 다가와 가출하고 싶어졌습니다. 남편에게 이대로는 못 살겠으니 원룸을 얻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가출 대신 선택한 명상연수였습니다.

마음의 짐이었던 가족이 선물이고 축복이 되었습니다. 지금 2020년이 어느 것 하나 두렵지 않습니다. 새롭게 맡게 된 우리반 새로운 일 모두 ‘예’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던 주저하지 않고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100일을 더 해 보려고 합니다. 100일 후의 내가 기다려집니다. 먼 길 돌아서 다시 돌아와 안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려고 합니다. 기다릴게 언제든 오렴.

「나답게 살다 세상과 소통하다」 겨울방학 교원직무연수 참가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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