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명상 연수 덕분에 2017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할 때 쯤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만큼 답답했고, 나의 존재 의미가 무엇인지 회의가 들었다. 그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지만 숱한 여행도 이 결핍을 해소하지 못했던 경험이 떠올라 여행 계획을 선뜻 잡지도 못했다. 그런데 우연히 보게 된…